냉부해 논란1 [정론일침] 국가재난 시기 이재명 대통령 냉부해 출연 논란: 재야논객이 본 책임의 온도 국가재난 시기, 대통령 부부는 예능 녹화장에 있었다. 국가전산망이 타들어가던 그 시각, 냉장고를 열어 보이며 K-푸드를 논하던 최고권력자의 '책임의 온도'는 과연 몇 도였을까. 이 글은 이재명 정부의 위기관리 실패와 권력의 오만함을 해부한다."水能載舟 亦能覆舟(수능재주 역능복주)" -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뒤집을 수도 있다. 당나라 태종이 신하 위징에게서 들었다는 이 말은, 백성이 곧 권력의 근원이자 심판자임을 경고한다.그러나 2025년 대한민국의 권력은 이 고전적 진리를 망각한 듯하다. 국가전산망이 화염에 휩싸이고, 그 불을 끄다 공무원이 목숨을 잃었으며, 복구율이 5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던 그 시각. 청와대가 아닌 예능 녹화장에서 냉장고를 열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던 대통령 부부의 모습은, .. 2025. 10. 7. 이전 1 다음